요금표는 디자인 한 명이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의사결정 화면입니다. Findable은 레이아웃·컬러·버튼·카피 담당이 같은 칸을 두고 함께 다듬고, 가격은 단정하지 않습니다 — 무료 진단 후 맞춤 견적, 연간은 2개월 무료(약 17%)로 정직하게 안내합니다.
요약
- 요금 모듈 한 칸에 레이아웃·컬러·버튼·카피 담당이 함께 붙는다 — 의사결정 화면이라서다.
- 결제 주기 토글(월간/연간)을 누르면 안내가 바뀌고, 추천 플랜이 강조된다(앵커링).
- 연간은 2개월 무료 = 약 17% 절약(2÷12≈16.7%). 부풀리지 않은 진짜 숫자다.
- 가격은 페이지에 단정하지 않는다 — 범위만 보여주고 정확한 금액은 진단 후 맞춤 견적.
처음 요금 페이지를 혼자 그렸을 때, 저는 카드 세 개에 숫자만 박으면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디렉터가 화면을 보더니 물었습니다. “이거 보고 사람이 어떤 플랜을 고를지, 너는 알아?” 몰랐습니다. 그날부터 요금 모듈은 한 명이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담당 넷이 같은 칸을 두고 싸우는 회의가 됐습니다. 레이아웃은 시선 흐름을, 컬러는 추천 플랜을, 버튼은 누른 뒤 반응을, 카피는 ‘맞춤 견적’ 같은 단어 하나를 맡습니다.
그래서, 직접 토글해 보세요
설명보다 빠릅니다. 아래 요금 모듈에서 ‘월간’과 ‘연간’을 번갈아 눌러 보세요. 안내 문구가 바뀌고, 가운데 추천 플랜이 강조됩니다. 각 담당이 무엇을 결정했는지는 바로 아래에 적었습니다.
월간 / 연간을 눌러보세요
결제 주기를 바꾸면 안내가 바뀌고, 추천 플랜이 강조됩니다. (가격은 무료 진단 후 맞춤 견적)
- 베스포크 1~5p
- 기본 SEO·스키마
- 모바일·속도
- 멀티페이지
- GEO/AEO 풀스택
- 인사이트 콘텐츠
- 그로스 전체 +
- 정기 콘텐츠·운영
- 성과 모니터링
레이아웃 담당 — 카드 세 개를 어떻게 ‘읽히게’ 둘까
저는 가격을 보여주기 전에 ‘읽는 순서’부터 정합니다. 카드 세 개를 그냥 나열하면 사용자는 왼쪽부터 비교하다 지칩니다. 그래서 추천 플랜을 가운데에 두고 살짝 띄웁니다. 시선이 자연스럽게 가운데로 모이고, 양옆은 ‘더 작게’와 ‘더 크게’의 기준점이 됩니다. 위 모듈에서 그로스가 가운데 있는 건 디자인 취향이 아니라 동선 설계입니다.
컬러 담당 — 강조는 ‘거짓말’이 되기 쉽다
저는 추천 플랜에 색을 더 줍니다. 다만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 강조한 플랜은 실제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구성이어야 한다는 것. 색으로 띄워 놓고 정작 사용자에게 안 맞으면, 그건 시각적 거짓말입니다. 그로스는 멀티페이지에 GEO/AEO 풀스택까지 들어가 중소기업이 가장 자주 고르는 구성이라 강조합니다. 색은 ‘대부분 이걸 고른다’는 사실을 옮긴 것뿐입니다.
버튼 담당 — ‘구매’가 아니라 ‘문의’라고 적는 이유
요금 카드의 버튼은 ‘견적 문의’와 ‘상담 신청’입니다. ‘지금 구매’가 아닙니다. 가격이 범위로만 안내되는 단계에서 ‘구매’ 버튼은 거짓말이 됩니다. 누르면 결제 화면이 나와야 하는데 그게 없으니까요. 그래서 버튼 글자는 누른 뒤 실제로 일어나는 일(문의·상담)과 일치시킵니다. 효과는 가볍게 — 위 버튼들도 호버 시 샤인만 지나갑니다.
카피 담당 — ‘월 9만원’ 대신 ‘맞춤 견적’이라고 쓰는 책임
가장 쉬운 건 숫자를 박는 겁니다. ‘월 9만원’이라고 적으면 깔끔해 보이죠. 그런데 현장마다 페이지 수도, 콘텐츠 분량도, GEO 적용 범위도 다릅니다. 그 숫자는 절반에게 거짓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월 단위·소규모’, ‘맞춤 견적’처럼 범위로 씁니다. 정직함이 손해처럼 보여도, 잘못된 숫자로 끌어온 문의는 결국 서로의 시간을 버립니다.
‘맞춤 견적’이라는 한 단어 뒤에는 실제로 무엇이 가격을 구성하는지가 숨어 있습니다. 카피 담당으로서 저는 그 구성 요인을 표로 펴서, 숫자를 박는 대신 ‘무엇이 가격을 만드는지’를 보여줍니다.
| 구성 요인 | 가격을 올리는 쪽 | 플랜 표기 |
|---|---|---|
| 제작 범위 | 페이지·기능이 많을수록 | 소규모 → 풀스택 |
| GEO/AEO 적용 | 풀스택일수록 | 기본 → 풀스택 |
| 콘텐츠 운영 | 정기 제작·운영 포함 | 일회 → 정기 |
| 결제 주기 | 월간 / 연간(2개월 무료) | 약 17%↓ |
| 금액 | 단정하지 않음 · 진단 후 맞춤 견적 | |
맨 아랫줄에 숫자를 안 박은 건 카피의 책임입니다 — ‘월 9만원’ 같은 단정은 절반에게 거짓이 되기에, 저는 요인만 보여주고 액수는 맞춤 견적으로 남깁니다.
연간 토글 — 17%는 만든 숫자가 아닙니다
‘연간 · 2개월 무료’의 정체는 단순합니다. 12개월을 묶으면 2개월치를 받지 않습니다. 10÷12, 즉 약 17% 절약입니다(2÷12≈16.7%). 마케팅용으로 부풀린 ‘최대 50%’ 같은 표현을 우리는 안 씁니다. 토글을 ‘연간’으로 누르면 각 카드에 ‘2개월 무료(약 17%↓)’가 정확히 그 계산으로 붙습니다. 숫자가 정직하면, 강조해도 사람이 의심하지 않습니다.
요금 모듈 한 칸을 두고 누가 무엇을 맡는지, 저는 칩으로 붙여 회의 때마다 책임을 분명히 합니다 — 같은 칸이지만 다투는 지점이 다르거든요.
네 칩이 같은 칸을 두고 다투며 다듬어야, 사용자가 헷갈리지 않고 자기 플랜을 고릅니다 — 요금표가 디자인이 아니라 의사결정 화면인 이유입니다.
가격을 ‘안’ 보여주는 것도 설계입니다
가격을 숨긴다고 오해하는 분도 있습니다. 우리는 숨기는 게 아니라 ‘범위’를 보여줍니다. 스타터(소규모)·그로스(GEO 풀스택)·스케일(맞춤·운영) — 자기가 어디에 속하는지는 바로 압니다. 정확한 금액은 진단 10분이면 나옵니다. 틀린 숫자에 기대 결정하게 만드는 것보다, 맞는 숫자를 10분 뒤에 드리는 편이 정직하다고 봅니다.
| 항목 | 막 만든 가격표 | 설계된 요금 모듈 |
|---|---|---|
| 이해 | 카드 세 개 나열 → 비교하다 지침 | 추천 플랜 가운데 강조로 읽는 순서가 생김 |
| 선택 | 다 비슷해 보여 결정 미룸 | 단계(소규모·풀스택·운영)가 분명해 바로 고름 |
| 신뢰 | 박힌 숫자가 절반에게 거짓 | 범위+맞춤 견적, 연간 17%는 실제 계산 |
다른 담당자와의 연결
요금 모듈은 혼자 서 있지 않습니다. 같은 화면에서 다른 담당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도 ‘눌러보는 글’로 적어 두었습니다.
- 레이아웃 — 카드 배치와 시선 흐름을 더 깊게: 레이아웃 담당의 합작 노트
- 컬러 — 추천 플랜을 띄우는 색 설계: 컬러 담당의 합작 노트
- 카피 헤드라인 — ‘맞춤 견적’ 같은 단어를 고르는 법: 헤드라인 A/B 합작 노트
왜 가격을 페이지에 바로 적지 않나요?
연간 결제하면 얼마나 아낀가요?
추천 플랜(그로스)을 가운데 강조한 건 유도하려는 건가요?
요금표 만드는 데 담당이 왜 넷이나 붙나요?
가격을 안 보여주면 비교가 안 돼서 불편하지 않나요?
레이아웃 담당의 합작 노트
카드 배치와 시선 흐름을 직접 옮겨보는 글.
컬러 담당의 합작 노트
추천 플랜을 띄우는 색을 직접 바꿔보세요.
헤드라인 A/B 합작 노트
‘맞춤 견적’ 같은 단어를 고르는 법.
이 글의 요금 모듈은 이 페이지에서 실제로 동작하는 코드입니다(토글·강조 모두 라이브). 가격은 페이지에서 단정하지 않으며, 정확한 금액은 무료 진단 후 맞춤 견적으로 안내합니다. ‘연간 2개월 무료(약 17%)’는 2÷12≈16.7% 계산에 따른 것입니다. 날조된 사례·가격·수치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